바람을 피거나 질투를 하거나, 빼앗고 빼앗기거나~
머리로는 알고 있어도 마음으로 '사랑한다'라는 감정을 억제하지 않으면 폭발하기 마련인데요.
이런한 아수라장에는 사례 역시 가지각색이라 누구도 예측하지 못하는 일들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일본녀들이 말하는 아수라장에는 어떤 일들이 있을까요?
쁘띠 수라장
함께 YouTube를 보고 있다가 화면 상단에 누군가로 부터 LINE이 왔다.
내용은 별거 없었으나, 몹시 당황하길래 의심은 해봤다. (웃음)
(19세 · 대학생)
미니 수라장
밤에 자신의 회사까지 만나러 와줬다. 그리고 전기를 끄고 키스를 하는 중이었으나,
그의 상사가 갑자기 불을 키는 바람에 들켰다.
(20세 · 대학생)
그와 밤에 배가 고파서 우연히 들린 빵집. 계산대에서 계산을 하는데,
점원이 나를 보고 감정없는 말투로 "빵을 따뜻하게 해드릴까요?"라고 묻는다.
자세히 보니 옛 남친이었던 것. 무척 당황스러웠다.
(19세 · 대학생)
본격적인 아수라장
내 남자 친구와 몰래 외도 중인 남자가 함께 여행을 갔으나, 내가 자고 있는 사이에
내 휴대폰을 봤나보다. 곧바로 주먹 싸움으로 변해버렸다.
(19세 · 대학생)
대 아수라장
내 집에서 그와 함께 서로 몸을 탐하고 있었으나 아버지한테 들켰다.
곧바로 그를 침대에서 끌어내려 알몸인 채로 정좌시키고 엄청 혼났다.
나도 그도 아버지도 전원 대 통곡의 마당으로 변해버렸다.
(20세 · 대학생)
그가 남자 친구를 소유한 여자를 꼬시는데, 그 남자 친구가 굉장히 무서운 사람.
곧바로 무섭게 덤벼들었다. 구타 당하지는 않았지만...
(20세 · 대학생)
초절정 아수라장
미국에 유학하고 있을 때, 외국인 남자 2명& 내 쪽(여자) 3명 이렇게 함께 행동하고 있었다.
어느 날, 한명의 남자가 나에게 좋다고 찾아왔으나, 곧이어 다른 남자 한 명이 찾아와서 그 남자에게 하는 말.
"너를 정말 좋아했는데!"라고 울면서 고함을 쳤다.
곧이어 "미안 나도 좋아해"라며, 남자끼리 키스를 했다.
외국이란 이런 것일까...
(20세 · 대학생)
일본에서도 다양각색의 아수라장이 일어나고 있네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우리 모두 하지말아야 할 건 하지말고, 항상 조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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